건영, ‘라포르테 블랑 서현’ 10월 분양 예정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건영은 10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일원에 고급 오피스텔 ‘라포르테 블랑 서현’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8층, 전용면적 42~84㎡, 총 95실 규모의 중형 평형대로, 지상1층에는 상업시설도 함께 구성된다.
‘라포르테 블랑 서현’은 분당선 서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1정거장 거리에 있는 판교역 신분당선 이용 시 강남까지 3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로 등 차량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도 갖췄다.
여기에 2024년 개통 예정인 GTX-A 성남역이 반경 1km 내 들어설 예정이라 향후 서울 및 용인, 동탄 등 경기 남부권 이동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한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이 진행 중이며, 모란역에서 판교역을 잇는 8호선 연장도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마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외에 성남시 내부를 연결하는 성남도시철도 1, 2호선 사업도 계획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카카오, 넥슨, NC소프트 등 IT 대기업들이 입주한 판교테크노밸리 및 분당 두산 타워, 네이버 제2사옥, 현대중공업 R&D센터(2022년 예정) 등 대기업이 포진한 분당 비즈니스 권역(BBD)이다. 서울 3대 업무지구 GBD(강남권역), CBD(도심권역), YBD(여의도권역)에 이어 4대 업무지구로 확대되며 다양한 배후 수요를 갖출 전망이다.
2024년 사업완료를 목표로 백현MICE 도시개발사업도 계획돼 있다. 전시 컨벤션, 업무, 관광휴양 및 숙박시설 등이 예정돼 있으며, 향후 유망기업들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아시아 실리콘밸리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포르테 블랑 서현’은 외관 입면 특화설계 및 유럽 명품주방가구 불탑(BULTHAUP)과 고급마감재를 사용해 차별화된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낮은 천장고의 다락 형태 복층과 달리 전용면적으로만 2개 층으로 구성되는 레이어드(Layered) 타입 설계로 living room+ bedroom 1개층, kitchen+ dining room을 1개층으로 해 각 층으로 구분하는 형태의 공간 분리 특화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전기차 충전 시설 등 주차장 특화 요소도 도입할 예정이다.
단지는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으며, 재당첨제한도 없다. 분양권 상태에서는 주택수에도 포함되지 않고 대출 등 부동산 관련 규제도 아파트와 비교해 자유롭다. 특히 100실 미만으로 공급되는 오피스텔로서 전매(1회)가 가능하다.
홍보관은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일원에 실제 공급되는 호실을 그대로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각국 정상, 트럼프 취임 앞두고 국제질서 격변 대비 움직임
- 한남4구역 시공사 오늘 결정…삼성·현대 증 승자는
- 무암, 생성형 AI 활용 한국 전래동화 프로젝트 착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