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영, ‘라포르테 블랑 서현’ 10월 분양 예정

경제·산업 입력 2021-10-01 14:26:14 수정 2021-10-01 14:26:14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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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라포르테 블랑 서현' 투시도. [사진=건영]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건영은 10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일원에 고급 오피스텔 라포르테 블랑 서현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지상 8, 전용면적 42~84, 95실 규모의 중형 평형대로, 지상1층에는 상업시설도 함께 구성된다.

 

라포르테 블랑 서현은 분당선 서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1정거장 거리에 있는 판교역 신분당선 이용 시 강남까지 3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로 등 차량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도 갖췄다.

 

여기에 2024년 개통 예정인 GTX-A 성남역이 반경 1km 내 들어설 예정이라 향후 서울 및 용인, 동탄 등 경기 남부권 이동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한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이 진행 중이며, 모란역에서 판교역을 잇는 8호선 연장도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마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외에 성남시 내부를 연결하는 성남도시철도 1, 2호선 사업도 계획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카카오, 넥슨, NC소프트 등 IT 대기업들이 입주한 판교테크노밸리 및 분당 두산 타워, 네이버 제2사옥, 현대중공업 R&D센터(2022년 예정) 등 대기업이 포진한 분당 비즈니스 권역(BBD)이다. 서울 3대 업무지구 GBD(강남권역), CBD(도심권역), YBD(여의도권역)에 이어 4대 업무지구로 확대되며 다양한 배후 수요를 갖출 전망이다.

 

2024년 사업완료를 목표로 백현MICE 도시개발사업도 계획돼 있다. 전시 컨벤션, 업무, 관광휴양 및 숙박시설 등이 예정돼 있으며, 향후 유망기업들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아시아 실리콘밸리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포르테 블랑 서현은 외관 입면 특화설계 및 유럽 명품주방가구 불탑(BULTHAUP)과 고급마감재를 사용해 차별화된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낮은 천장고의 다락 형태 복층과 달리 전용면적으로만 2개 층으로 구성되는 레이어드(Layered) 타입 설계로 living room+ bedroom 1개층, kitchen+ dining room1개층으로 해 각 층으로 구분하는 형태의 공간 분리 특화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전기차 충전 시설 등 주차장 특화 요소도 도입할 예정이다.

 

단지는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으며, 재당첨제한도 없다. 분양권 상태에서는 주택수에도 포함되지 않고 대출 등 부동산 관련 규제도 아파트와 비교해 자유롭다. 특히 100실 미만으로 공급되는 오피스텔로서 전매(1)가 가능하다.

 

홍보관은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일원에 실제 공급되는 호실을 그대로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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