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사업에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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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0-05 21:05:19
수정 2021-10-05 21:05:19
김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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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사업’ 적극 홍보

[거제=김서영기자] 경남 거제시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연계해 10월 한 달간 ‘6.25 전사자 유가족 집중 찾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5일 거제시에 따르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는 6.25 전사자 등 국군 전사자 유해의 발굴과 신원확인, 안장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매년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사업은 6.25 전쟁 당시 목숨을 바쳤지만, 유가족 유전자 대조자료가 없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호국용사들을 위해 유가족 시료채취를 집중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에 거제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면·동 행정복지센터에 6.25 전사자 유가족 시료채취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 SNS, 이·통장 회의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사자 유가족 시료채취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료채취 참여신청은 전사자의 친·외가 8촌까지 가능하고, 희망자는 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접수 하면 된다.
변광용 시장은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호국영웅이 많이 계셔서 너무나 안타깝고, 이번 사업을 통해 전사자분들의 유가족을 최대한 발굴할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seo0k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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