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계약 완료
경제·산업
입력 2021-10-07 08:38:33
수정 2021-10-07 08:38:33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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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롯데건설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 일원에 들어서는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아파트가 완판됐다고 7일 밝혔다.
총 1,305가구로 구성된 이 단지는 지난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정당계약 기간에 대부분 계약이 이뤄졌고, 부적격 등으로 일부 남은 물량은 지난 9월말 예비당첨자 정당계약에서 모두 계약 완료됐다.
이 아파트는 8월 3일 1순위 청약에서 76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5,625명이 접수해 강원도 역대 최고 경쟁률인 평균 46.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바 있다. 또 당첨자 중 최고 청약 가점은 만점(84점)에 가까운 81점을 기록했고, 당첨 커트라인도 57점으로 나타났다.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85㎡ 1,305가구다. 단지는 교동7공원과 함께 조성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된다. 입주는 2024년 11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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