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10월 분양 예정
경제·산업
입력 2021-10-12 11:21:57
수정 2021-10-12 11:21:57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현대건설은 10월 과천 별양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8층~지상 29층, 1개 동 규모로 주거형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19층~29층에 총 89실이 조성되며 전 실이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바로 옆에 자리한 역세권 입지를 갖출 전망이며, 도보권에 문원초·중교, 과천고, 과천중앙고, 과천외고 등 교육환경을 갖추게 된다.
분양관계자는 “정부는 지난달 15일 도심공급 확대 방안 중 하나로 현재 전용 85㎡ 이하만 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의 바닥 난방을 120㎡ 이하까지 허용하기로 했다”면서 “남은 하반기 분양시장에서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