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건영, 서울 마포구에 ‘마포 뉴매드’ 오피스텔 공급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범양건영은 서울 마포구에 ‘마포 뉴매드’ 오피스텔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마포 뉴매드 오피스텔은 서울 마포구 마포동 일원에 1개동 지하 7층~지상 20층, 오피스텔 294실 전용면적 25-79㎡ 조성된다.
단지는 일과 주거의 경계 없이 새로움과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사람들(NEW+NOMAD)이라는 지향점을 바탕으로 창조적 사고와 워라블을 추구하는 혁신적 상품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마포 뉴매드 오피스텔은 업무와 휴식 중에 영감을 선사할 수 있는 티피·요트·카라반 등의 테마를 가진 컨셉추얼 하우스로 구성된다. 여기에 유명 호텔에 적용되는 고급 커뮤니티를 갖춰 육체적, 심리적 휴식을 통해 삶과 업무 간 시너지 효과를 높여준다는 복안이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워라밸이 일과 삶을 분리해 균형을 맞추자는 의미를 가졌다면, 워라블은 일과 삶을 자연스럽게 융화시켜 시너지를 낼 수 있게 하자는 의미를 가진 신조어다. 삶에서 일을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개념에서 시작한 것으로, 삶과 일을 억지로 구분하려 하기 보다는 조화를 추구하는 현상을 뜻한다.
예를 들어 퇴근 이후의 시간을 따로 계획해 업무에 관련된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업무 시간과 일상의 평범한 시간 속에서 일과 관련된 영감을 얻고 이를 업무로 연결 짓는 것과 업무 중에 적절한 휴식을 취하며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에 해당된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위클리비즈] 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 빙그레, '인적분할 통해 지주회사 전환' 이사회 결의
- 최태원 SK그룹 회장 “새로운 관점으로 글로벌 난제 해법 찾자”
-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그랜드 페스티벌 업데이트
- 사감위, 마사회 건전화 정책 추진 현장 점검
- "국방시설을 제로에너지건축물로"…에너지공단-국방시설본부 '맞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