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 도안트위넌스’ 최고 경쟁률 497.2대 1 기록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더샵 도안트위넌스’ 청약 결과 1만6,000여건의 청약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 12~13일 더샵 도안트위넌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청약에서 300실 모집에 1만6,067건이 접수돼 평균 53.5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2실에 5,967건의 청약이 접수돼 497.2대 1을 기록한 2군이 차지했으며, 1군도 288실에 1만100건이 접수되며 35.0대 1을 나타냈다.
‘더샵 도안트위넌스’는 대전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84㎡ 중소형 주거상품으로 공급된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2027년 개통 예정)이 앞에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도안생태호수공원(계획), 도안근린공원 등 주변 녹지 공간도 갖추게 된다. 흥도초를 도보로 갈 수 있고, 대전도안중·고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단지에는 전기차 충전 설비가 설치되고 세대당 1.45대의 주차 공간도 제공된다. 포스코건설의 스마트 기술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조명, 난방, 가스 및 환기 등을 자동 제어할 수 있으며, 승강기 내부에 UV-C LED 살균조명을 설치해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한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도 제공된다.
청약 당첨자는 15일 오후 3시 이후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은 18~19일 이틀간 견본주택에서 진행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84㎡A·B 타입 모든 유상옵션을 구현해 놓았으며, 동시에 주방은 기본형 설계를 함께 공개해 고객들이 옵션 유무에 따른 차이를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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