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평택 ‘맘스’스퀘어’ 상업시설 분양·임대 진행…총 214실 규모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동문건설은 경기도 평택 신촌지구에서 상업시설 ‘맘스’스퀘어’의 분양 및 임대를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 칠원동 일원에 위치한 맘스’스퀘어는 연면적 약 2만㎡ 지하 1층~지상 5층 4개 동 총 214실로 구성된 상업시설이다. 동문건설의 브랜드 타운 중앙 입지로 입주민 고정수요를 갖췄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1·2·4단지 2,803가구는 이미 입주를 완료했고, 3단지 1,134가구는 올해 8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분양 중인 5단지 741가구까지 입주가 완료되면 맘스’스퀘어는 총 4,678가구, 약 1만1,000여 명의 고정수요로 두게 되는 셈이다.
여기에 인근 동삭지구, 모산지구 등 7,000여 가구는 물론 쌍용자동차 본사, 평택칠괴일반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안성원곡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의 종사자도 배후수요로 품을 전망이다.
인근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인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는 2018년 P2공장 가동을 시작했고, P3공장 신축 공사도 2022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약 483만㎡에 기업, 연구, 의료, 주거 등의 시설이 들어서는 평택 브레인시티도 개발이 한창이다. 인접해 있는 쌍용자동차 부지도 지난 7월 평택시가 쌍용자동차와 평택공장 이전 및 현 부지 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고정수요 1만1,000여 명을 확보한 상업시설인 데다 평택의 새로운 주거타운의 중심을 선점할 수 있다 보니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신촌2로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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