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휠체어 내비 앱' 활용 이동약자 편의 '극대화'
휠체어 이용 관광객에 길 안내 음성 서비스 등 제공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휠체어 이용 이동 약자를 위한 '휠체어 내비게이션 앱' 서비스를 개발해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이동 약자의 불편 해소를 위한 지능형 서비스 개발 및 실증을 위해 국비 9억10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지난 22일 제주돌문화공원에서 휠체어 내비게이션 앱 시연회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관계자와 지체장애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휠체어 사용자가 내비게이션을 통해 안내받고 이동하는 시연을 보였다.
시연회는 휠체어 이용 참여자가 전설의 통로와 숲길을 지나 하늘연못 등을 관람하는 제1코스(신화의 정원)에서 진행됐다.
휠체어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이동약자들의 관광지 등 교통 접근성과 편의성을 개선하고, 보다 나은 표준화된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경로 안내는 헬기 라이다(LiDAR) 센서를 활용해 경사로, 오르막길의 각도를 측정해 높이까지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음성서비스로 제공한다.
또한, GPS 신호가 닿지 않는 숲길을 지날 때에는 제주도가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위성항법시스템을 활용하면 정확한 길 안내가 가능하다.
제주도는 향후 실내에서도 내비게이션이 가능토록 시스템을 구축해 실내 관광지에서도 라이다(LiDAR) 센서를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형석 미래전략국장은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광 명소를 찾아 힐링할 수 있도록 IoT 융합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코엑스에서 열린 2021 AIoT 국제전시회(삼성 코엑스)에 참가, IoT가 연계된 신기술 서비스인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실외 길안내 서비스’를 선보였다. /jb00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경북테크노파크, 경북 성장사다리 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 류제동 고흥군의장 "지역소멸 문제, 예산 효율적 사용이 해법" [인터뷰]
- 계명대 동산의료원, 비수도권 병원 최초 ‘스마트 병원’ 국제적 인증 획득
- 부산 수영중 통학로 막던 전봇대 드디어 이전된다
- 경북대치과병원 보건의료인 하용우 씨, 대구광역시장상 수상
- 한국원자력연구원, 제12회 한·일 공동 가속기 여름학교 개최
- 포항강소특구, 대·중견기업과 개방형혁신 교류회 개최…스타트업 협력 확대
- 포항시의회,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 개최
- 영천시-한국수자원공사 포항권지사, 댐주변지역 발전 위해 ‘맞손’
- "덕분에 감사합니다" 남원시, 시민 칭찬 친절공무원 직접 격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쿠팡, ‘신학기 특집 북페어’ 진행…"최대 2500원 할인 쿠폰"
- 2네이버클라우드, 씽크풀과 금융 AI 챗봇 선보인다
- 3"편의점을 폭염쉼터로"…우아한청년들, '라이더 폭염 종합대책' 시행
- 4‘세실리에 반센’ 팝업스토어 오픈…포터 협업 컬렉션 출시
- 5세븐일레븐, 경희대와 미래형 유통 전문가 양성
- 6트리셀, 올영세일서 ‘달빛천사’ 컬래버 스페셜 에디션 론칭
- 7경북테크노파크, 경북 성장사다리 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 8류제동 고흥군의장 "지역소멸 문제, 예산 효율적 사용이 해법"
- 9계명대 동산의료원, 비수도권 병원 최초 ‘스마트 병원’ 국제적 인증 획득
- 10HD현대, 해사 생도 GRC·울산 조선소 방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