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오피스텔 ‘라포르테 블랑 서현’ 공급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라포르테 블랑 서현’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고급 오피스텔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라포르테 블랑 서현’은 지하 2층~지상 8층, 전용면적 42~84㎡, 총 95실 규모의 중형 평형대로, 지상1층에는 상업시설도 함께 구성된다.

단지에는 외관 입면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유럽 명품주방가구 불탑(BULTHAUP)과 고급마감재가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낮은 천장고의 다락 형태 복층과 달리 전용면적으로만 2개 층으로 구성되는 레이어드 타입 설계로 거실·침실 1개층, 주방·식당을 1개층으로 해 각 층으로 구분하는 형태의 공간 분리 특화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전기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충전 시설 등 주차장 특화 요소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옥상에 커뮤니티존, 러닝트랙, 블랑라운지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제공한다.

‘라포르테 블랑 서현’은 분당의 중심지인 서현동에 들어선다. 분당선 서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1정거장 거리에 있는 판교역 신분당선 이용 시 강남까지 3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로 등 차량을 이용한 서울 접근도 용이할 전망이다.

여기에 2024년 개통 예정인 GTX-A 성남역이 반경 1km 내 위치해 향후 서울 및 용인, 동탄 등 경기 남부권 이동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한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이 진행 중이며, 모란역에서 판교역을 잇는 8호선 연장도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마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외에 성남시 내부를 연결하는 성남도시철도 1, 2호선 사업도 계획돼 있다.

한편, 홍보관은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일원에 실제 공급되는 호실로 꾸며져 있다. /csj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