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동계시즌 체험형인턴 및 계절직근로자 200여명 모집…11월 1일부터 10일까지
12월 초 2년 4개월 만에 신입직원 공개채용 계획…정원의 50% 폐광지역 출신 선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랜드가 겨울 성수기를 맞이해 스키장 및 리조트에서 근무할 체험형인턴과 계절직근로자 200여 명을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체험형인턴의 경우 스키장 패트롤 42명, 스키장 운영과 관련된 인원 34명을 모집하고, 계절직 근로자들은 스키장과 리조트 곳곳에서 일할 116명을 모집한다.
강원랜드는 11월 1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12일 면접에 응시할 인원들을 발표할 예정이며, 15일부터 나흘 간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특히 이번 면접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두 지원분야 모두 보훈대상자, 장애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의 경우 전형별 가점을 부여하는 한편, 폐광지역 출신 청년들에게 단기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택 출퇴근 가능자에게도 가점을 부여한다.
이번 체험형인턴과 계절직근로자들은 내년 2월말까지 근무하게 되며, 복리후생으로는 4대 보험 가입, 숙식 및 유니폼, 하이원 스키장 무료 이용권(월 4회) 등이 제공된다. 시급은 직무에 따라 상이하다.
모집과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오늘(29일)부터 강원랜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원랜드는 오는 12월 초 2년 4개월 만에 신입직원 공개채용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공채 역시 정원의 50%는 폐광지역 출신 지원자들로 선발할 예정이어서 폐광지역 출신 구직자들과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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