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소방시설 지원 사업 추진
전국
입력 2021-11-02 13:39:11
수정 2021-11-02 13:39:11
주남현 기자
0개
기초생활 수급자등 11월까지 1165가구 소화기등 지원

[장성=주남현 기자] 전남 장성군은 재난에 취약한 주민들의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소방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다문화 가족, 한부모 가족, 청소년가장 세대, 만65세 이상 노인세대 등으로, 이들 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각각 1대씩 지원한다.
주택화재 초기진압용 기초소방시설 설치 비율이 낮은데 따라 장성군은 2019년 '재난취약계층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군내 2019년 소화기와 감지기 구입 및 설치율은 66%를 기록하고 있다.
군은 11월 말까지 1165가구를 지원하고, 내년 상반기에 800여 가구를 지원할 방침이다.
유두석 군수는 "모든 군민이 화재사고로부터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장성소방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겨울철 심근경색증 주의보…흉통 30분 지속되면 119부터
- 2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더뉴스코리아 'AI미디어 혁신 대상' 수상
- 3하이키한의원, 성장호르몬 한계 보완한 한의학 치료 연구 발표
- 4김천시, 화물용 전기자전거 시연회 개최
- 5김천지역자활센터, ‘2025년 재도약프로그램’ 성료
- 6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성과 공유
- 7중앙선 KTX-이음, 영천역에서 서울역까지 운행
- 8영천시, 4년 연속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 9영천시, 2025년 공간정보·드론 보안교육 실시
- 10경주시, 안전관리위원회 열고 2026년 재난안전 정책 방향 논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