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송네오텍, OLED 장비 기술 특허 취득
		증권·금융
		입력 2021-11-02 13:48:41
		수정 2021-11-02 13:48:41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한송네오텍이 2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착 후 필름 박리공정에 적용되는 라미네이팅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특허는 OLED 디스플레이 패널 글라스 표면에 ‘드럼’을 하강 접촉 후 이동하며 필름을 부착하는 방법이다. 클러치와 로드셀을 이용해 부착 압력을 확인하기 때문에 인장응력이 발생하지 않아 균일하게 필름이 부착되도록 제어가 가능한 ‘라미네이팅 기술’이 특허의 핵심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송네오텍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회사의 OLED 증착 공정과 박막봉지 공정에 사용되는 핵심장비에 적용될 예정으로 고객사가 요구하는 업그레이드된 라미네이팅 기술”이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공정개선을 시현하고 있어 본원 사업인 OLED 장비 분야에서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중국 ‘BOE’, ‘EDO’ 등에 약 216억 원의 OLED 장비 수주를 달성했다”며 "국내뿐 아니라 중국의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시설투자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스마트폰, 태블릿PC에 OLED채택이 증가하고 있어 관련 수혜를 통한 매출 개선이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美 주식 주간 거래 재개…증권가, 서학개미 잡기 총력
 - BNK부산은행-부산과기대, '스마트캠퍼스 구축 상생협약' 체결
 - NH농협은행, 베트남서 한국 기업과 동반성장 모색
 - 국민銀, 오늘부터 대출모집인 통한 가계대출 접수 중단
 - 생명보험업계, 자살예방 활동 강화…SNS 상담·청소년 멘토링 확대
 - 키움증권, 역대 최대 규모 ‘2025 영웅결정전’ 개최
 - 우리銀, 가업승계 전담조직 신설…지분이전 등 금융서비스 지원
 - 플루토스 “경영진 재정비와 함께 전략적 투자 선점”
 - 현대로템, 3분기 실적 기대치 웃돌아…목표가↑-한화
 - 금융지주사 10곳 상반기 당기순이익 15조원 돌파…역대 최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美 주식 주간 거래 재개…증권가, 서학개미 잡기 총력
 - 2카카오게임즈, 개발사 자금난에 '가디스오더' 업데이트 중단
 - 3더한컨설턴트-인니 PT.KARYA, 기술이전·자문 업무협약 체결
 - 4시민과 함께 만드는 '생태교통마을 '
 - 5용인특례시, G-Fair에 수출홍보 브랜드 ‘YOGO’ 홍보관 운영
 - 6조국혁신당 곡성구례지역위 "곡성군의원 비리혐의 철저한 수사" 촉구
 - 7GS건설, 3분기 영업익 1485억…전년比 81.5%↑
 - 8BNK부산은행-부산과기대, '스마트캠퍼스 구축 상생협약' 체결
 - 9셀트리온, 美바이오텍과 항체 기반 신약 라이선스 계약 체결
 - 10쿠팡, ‘김장하는 날 주방용품 세일’ 진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