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트래블버블 여행지 싱가포르 노선 증편…12월부터 주5회
경제·산업
입력 2021-11-08 08:30:13
수정 2021-11-08 08:30:13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아시아나항공은 두번째 트래블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권역) 여행지인 싱가포르의 노선을 증편한다고 8일 밝혔다.
주 3회(화·수·금) 운항하던 싱가포르 노선을 트래블버블이 시행되는 11월 15일부터 ▲주 4회 (화·수·금·토)로 1회 증편하고, 12월부터는 ▲주 5회 (화·수·금·토·일)로 1회 더 늘린다는 계획이다. 인천에서 16시20분(한국시간)에 출발해 싱가포르에 21시55분(현지시간)에 도착하는 일정이며 A330 기종이 운항한다.
다만, 싱가포르 트래블버블 협정인 VTL(Vaccinated Travel Lane)이 적용되는 운항편은 화·수·금·일 출발편에 한정되며, 토요일에 출발하는 항공편은 VTL이 적용이 되지 않는다.
VTL 적용 운항편 탑승자는 백신 접종 완료 후 14일이 경과해야 되고, 한국 출발 48시간 내 실시한 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현지 도착 후 PCR 검사를 실시해 음성 결과 시 격리 면제가 가능하다. 한국 입국 시에는 출발 72시간 이내 실시한 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국 입국 후 격리 면제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트래블버블 여행지 확대와 위드코로나로 국경을 여는 국가가 늘어나는 만큼 시장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노선 증편 등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SK바이오팜, 독일 기업과 방사성 동위원소 공급 계약 체결
- 중기부 예산 16.5조 확정…R&D에 2.2조 역대 최대
- 포스코1%재단, 국가유공자에 첨단 로봇 팔·다리로 새로운 삶 선물
- 마이다스아이티, 고물가 속 사내식당 복지로 직장인 취향 저격
- 유한양행 자회사 유한화학, 글로벌 ESG 평가서 최고 등급 받아
- 필하우스, 온라인 입주박람회 'ONEX' 공동 주관
- 다쓰테크이엔씨, 태양광 모듈·인버터 '최저가' 도매 공급
- 파나소닉 프로젝터, 삼부연 폭포 메이크오버 프로젝트 성료
- 반장창고, 샘플창고 선봬…제조사 참여 문의 '껑충'
- 에이럭스, 국산 드론 모터 대량생산 체계 구축…"드론 산업 자립 본격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