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경북 관광 활성화 위한 여행자 플랫폼 할인판매 진행
11월 18일부터 쿠팡, 11번가, 네이버 등 10곳 최대 50% 할인판매 개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시는 대구관광재단, 경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이달 18일부터 테마여행10선 선비이야기여행 3권역(대구, 안동, 영주, 문경)의 ‘여행자 플랫폼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선비이야기여행 여행자 플랫폼 구축 사업은 오프라인형 플랫폼(한옥, 고택, 전통문화시설) 내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관광상품을 제작·유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 업계의 재도약을 돕고 대구·경북 지역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행자 플랫폼은 공모를 통해 대구는 서문한옥게스트하우스, 애가, 한옥1957, 안동은 만소당, 선성현문화단지, 죽헌고택, 영주는 서늘기문화,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 문경은 가나다라브루어리, 두술도가, 오미나라로 총 12곳이 선정됐다.
대구, 안동, 영주는 숙박·체험 연계상품이며, 문경은 양조장체험 상품이다. 아울러 플랫폼에서 진행되는 체험프로그램은 다도체험, 한복체험, 의복체험, 보드게임, 시음체험 등 지역별·시설별 다른 콘텐츠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는 한옥에서 숙박을 하며, 다도체험을 즐길 수 있다.
18일부터 쿠팡, 11번가, 네이버스토어, 톡스토어(카카오), 옥션, G마켓, 위메프, 여기어때, 놀이의발견, Vmakermall 등 10곳에서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각 채널에 ‘선비이야기 OO(지역명)’을 검색하면 구매가 가능하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관광업계에는 활력을 찾고, 시민들에게는 지역의 전통문화 체험여행을 통해 삶의 휴식과 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마련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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