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랩스 "퍼즐게임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증권·금융 입력 2021-11-22 08:23:10 수정 2021-11-22 08:23:10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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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게임 신사업에 진출한 시티랩스는 22MMORPG ‘태고M’에 이어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며 IP 대작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22일 시티랩스는 최근 모바일 게임 전문기업 하루엔터테인먼트와 버블 슈터 기반의 캐주얼 퍼즐 장르 게임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의 글로벌 시장 퍼블리싱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는 버블 슈터 기반의 캐주얼 퍼즐 장르 게임이다. 높은 인지도를 기반으로 대중성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향성을 지향하고 있다.

 

게임에 적용된 핑크퐁 아기상어는 스마트스터디의 대표 IP. 하루엔터테인먼트는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핑크퐁 아기상어IP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전 세계 유튜브 최다 조회 영상 1위에 오른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Baby Shark Dance)’ 영상은, 올해 11월 현재 조회수 96억건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모바일과 PC 하이브리드 게임으로 출시될 예정인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는 내년 상반기 내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측은 1천여 개의 스토리를 비롯해 로그라이크 모드 등을 추가하는 게임 전반의 밸런스를 세밀하게 보완해감과 동시에 국가별 현지화 전략 등을 세분화해 성공적인 게임 론칭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조영중 시티랩스 대표는 이번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게 된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는 구글플레이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앱·게임 개발사 콘텐츠 고도화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2021년 창구 프로그램 3에 최종 선정된 80개 기업 중 10위권으로 안착해 이미 개발 단계부터 잠재력을 인정받아 왔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외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한 슈퍼 IP 아기상어를 적용한 게임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담당하게 된 만큼, 빈틈없는 사업 준비를 통해 게임 시장 블루칩으로 도약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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