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소형주택 ‘광진파크하우스’ 분양 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진흥업운수는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공급하는 소형주택 '광진파크하우스가'를 분양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대지면적 2,057.20㎡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2층, 도시형생활주택 77실, 근린생활시설 8개실로 조성된다. 도시형생활주택은 44타입과 45A타입, 그리고 45B 타입 등 세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5호선 아차산역까지 도보이동이 가능하고, 집 뒤에는 서울 어린이대공원이 있어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과 함께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진파크하우스는 대중교통과 자동차를 이용해 잠실과 강남, 강동으로의 접근이 용이할 전망이다. 단지는 비슷한 면적의 강남 오피스텔의 분양가격과 비교해 저렴하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도 꾸준하다.
특히, 1.5룸 형태의 소형아파트인 광진파크하우스는 한샘리하우스와 설계단계에서부터 손잡고 맞춤형 인테리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내부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은 젊은 층의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시스템 에어컨과 가변형 붙박이장 등 공동주택에서 생활하더라도 남과의 다름을 강조하는 젊은 세대에게 유니크 한 주거디자인을 제안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소형아파트임에도 ㄷ자형 주방 설계를 적용해 가족을 등지고 주방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을 바라보며, 함께 할 수 있는 주택과 가족에 대한 시행사의 주거공간 철학도 담고 있다.
44타입 39세대와 45A타입 34세대, 그리고 4세대로 공급하는 45B타입 등은 펜트하우스급 주거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기본적인 IoT서비스와 안심 도어락시스템, 그리고 스마트패스 및 방문차량 예약시스템, 무인택배함 도착알림 등 집 밖에서도 편리하게 집과 소통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분양홍보관은 2호선 구의역 자양사거리 인근에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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