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파워테크닉스, 국내 최초 SiC 전력반도체 개발 완료…대량양산체제 구축
증권·금융
입력 2021-12-02 10:05:51
수정 2021-12-02 10:05:51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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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예스파워테크닉스는 대만의 가전 및 전기오토바이 생산기업 H사와 약 500억원 규모의 SiC 전력반도체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제품 양산을 본격화 했다.
또한 SK실트론은 최근 미국 법인에 5년 동안 6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오는 2024년까지 경북 구미 공장에 1,900억원을 투입한다는 공격적 투자 계획도 밝혔다.
앞으로 전기차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핵심 부품으로 자리잡은 SiC 전력반도체의 성장세가 예상되는 대목이다.
특히 전기차 시대로 접어들면서 인포테인먼트, 자율주행 등 IT 기술이 고도화함에 따라 전력반도체의 사용은 증가할 수 밖에 없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예스파워테크닉스는 국책 과제를 통해 국내 완성차 업체와 SiC 전력반도체 개발을 진행 중에 있어 향후 대규모 수주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예스파워테크닉스의 SiC 웨이퍼와 SiC 전력반도체.[사진=예스파워테크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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