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정부 대북 별도채널 인정…한·미 종전선언 조율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1-12-09 09:43:20
수정 2021-12-09 09:43:20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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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정부가 종전선언 관련 한·미 간 의견조율 과정에서 북한과 직접 소통해왔던 것으로 알려지며 신원이 강세다.
9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신원은 전 거래일 대비 6.88% 오른 2,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청와대가 북한과의 ‘내밀한 소통 채널’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고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신원은 개성공단 1호 입주기업으로 대표적인 대북 관련주로 꼽히면서 이 같은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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