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씨솔루션, 스탠드 얼론 타입 AR글라스 개발

피앤씨솔루션(대표 최치원)는 내년 상반기를 국내 최초 스탠드 얼론 타입의 AR글라스 제품 출시 계획을 밝혔다.
피앤씨솔루션은 군 훈련용 시뮬레이션 사업을 시작으로, ‘XR 공군 훈련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 수주, AR글래스 관련 소프트웨어 분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K-아기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XR 전문기업이다.
업체는 개발 중인 'AR SMART GLASSES'는 안드로이드 베이스 스탠드 얼론 타입의 제품을 Development Kit(개발 키트) 개념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인체공학적 구조와 선글라스 타입의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퀄컴의 최신 모바일 칩인 Snapdragon XR2를 적용, 안드로이드 바탕에서 자유롭고 편하게 증강현실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탠드 얼론 AR글라스 출시를 앞두고 있는 피앤씨솔루션은 급성장하는 스마트 글라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이 주관하는 ‘메타버스 CG 글로벌 비즈매칭 로드쇼’에 참가한 바 있다.
피앤씨솔루션은 NIPA 로드쇼를 통해 미국, 싱가포르, 이스라엘 등 100여개 글로벌 수요처들과 미팅을 진행했고, 이 중 글로벌 대기업 A사 등과 NDA 계약 체결 및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최치원 피씨앤 솔루션 대표는 “자체 개발한 AR SMART GLASSES 모델 ‘A21M’은 휴대폰과 연결하지 않고 자체 CPU 또는 자체 AP를 통해 증강현실을 구현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모델이 출시되면 보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내년 초 미국에서 열리는 CES를 시작으로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전 세계 기업들에게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1월 8일부터 26일까지 국내 유망 XR 관련 기업 6개사가 참여해 약 3주간 진행된 ‘메타버스 CG 글로벌 비즈매칭 로드쇼’는 NIPA가 주관하는 행사로 우수한 기술 및 서비스를 확보하고 있으나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글로벌 마케팅 활동 지원 및 시장진출, 비즈니스 교류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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