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호반써밋 하이브파크’ 민간임대아파트, 최고 877대 1 청약 마감
경제·산업
입력 2021-12-22 15:53:59
수정 2021-12-22 15:53:59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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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 일대에 들어서는 대구 ‘호반써밋 하이브파크’ 민간임대아파트가 최고 877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22일 호반써밋 하이브파크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홈페이지 청약시스템을 통해 접수를 진행한 결과, 민간임대아파트 청약에서 10만여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은 240대 1을 기록했다. 전용 84㎡A타입(기타지역)은 87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한 침산생활권 내에서도 롯데마트 부지에 들어서 탄탄한 주거환경을 갖춘데다 민간임대아파트로 일찌감치 많은 관심이 이어져 왔다”며, “일반분양 아파트에 비해 장점이 많은 민간임대아파트인 만큼 좋은 결과를 예상했었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2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6일부터 28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은 3일간 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견본주택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같이 공급되는 호반써밋 하이브파크의 오피스텔은 22일 공고를 시작으로 27일 청약, 28일 당첨자 발표, 30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호반써밋 하이브파크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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