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NFT, ‘스포티움 프로젝트’ 플로우 메인넷과 업무협약 체결

증권·금융 입력 2021-12-28 14:18:21 수정 2021-12-28 14:18:21 배요한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블루베리NFT28일 자사 파트너사인 알파웍스와 진행하고 있는 스포티움 (Sportium) 프로젝트가 유저 편의성에 특화된 웹3(Web3)블록체인 플랫폼인 Flow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스포티움 프로젝트는 한국 4대 스포츠리그를 기점으로 글로벌 멀티 스포츠 NFT 마켓플레이스를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캐나다의 글로벌 블록체인 회사 대퍼랩스가 자체 개발 및 운영중인 블록체인 플로우 메인넷은 크립토키티와 NBA Top Shot 등의 웹3.0 서비스를 개발한 노하우를 활용하여 확장성과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둔 레이어 1 (Layer 1) 플랫폼이다. 현재 미국 농구 리그 NBA를 포함하여 워너 브라더스 (Warner Brothers), UFC, 유비소프트 (Ubisoft) 등의 글로벌 IP 브랜드와 쇼피파이 (Shopify)와 같은 이커머스 플랫폼, 그리고 애니모카 브랜즈 (Animoca Brands)를 포함한 게임 개발사 등이 Flow와 협업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블루베리NFT에 따르면 스포티움 프로젝트는 현재 리버투스를 포함한 해외 유수의 투자자들로부터 투자유치를 마무리 중이며 대퍼랩스도 업무협약과 함께 투자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대퍼랩스는 올해 들어 주목을 받게 된 NBA Top Shot을 개발 및 서비스 중이며, NFT 산업의 시초라 할 수 있는 크립토키티 (CryptoKitties)2017년에 개발 및 서비스한 업계 선구자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회사 관계자는 리버투스 캐피탈 투자유치에 이어 글로벌 블록체인 대퍼랩스에게 스포티움 프로젝트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 받아 이번 투자 유치 및 업무협업을 체결하게 된 것에 대해서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스포티움이 전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플로우 메인넷을 쓰게 된 것 뿐만 아니라, 향후 대퍼랩스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기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의미한 협약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