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롯데렌탈, 4분기 역대 최고 실적 기대”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NH투자증권은 30일 롯데렌탈에 대해 오토렌탈 부문은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고, 중고차 경매 횟수 증가효과까지 더해져 4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1,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3분기 매출액 성장률은 추석 시점 차이로 인해 9월 경매가 10월로 미뤄지며 정체된 모습을 보인 바 있다”며 “외형 성장 둔화 우려가 제기되며 영업이익률이 분기 최고치를 갱신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이를 반영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번 4분기는 경매 횟수 증가 효과가 반영되며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 회복이 가능할 것이며, 현재 렌터카 및 중고차 업황을 감안할 때 실적 호조는 2022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038억원, 511억원으로 추정된다”고 평가했다.
주 연구원은 “4분기 중고차 평균 매매가는 1,300만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 약 100만원 가량 상승하며 전사 영업이익률 개선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그린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할 것으로 추정. 공모를 통
해 유입된 자금 중 1천억원을 그린카 사업에 출자할 계획(차량 구매, 플랫폼 고도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목적)인 만큼 향후 추가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6만1,000원으로 유지했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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