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입지 상업시설 ‘과천 센텀 스퀘어’ 분양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6블록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역세권 입지 상업시설 ‘과천 센텀 스퀘어’이 오는 7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과천 센텀 스퀘어’은 지하 4층~지상 15층, 2개동, 연면적 약 13만 4,396㎡ 규모의 업무시설 ‘과천 스마트-K’와 함께 조성되는 근린생활시설이다. 준공은 2022년 11월 예정이며, 이 중 상업시설은 지하 1층 ~ 지상 2층에 들어선다.
해당 상업시설은 2025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과천지식정보타운역 역세권 상가로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난 장점을 갖췄으며, 인덕원 동탄선, 월곶 판교선, 인덕원역 GTX-C 노선 등이 추가되면 향후 유동인구 및 배후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특히 상업시설과 함께 들어서는 업무시설 ‘과천 스마트-K’에 입주가 확정된 신성, 선진, 경동, 일성, 경동제약 등9개 기업체의 근무자 수요로 탄탄한 고정 수요도 확보했으며, 인근 8,400여 세대의 주거타운 수요까지 더해져 발길이 끊이지 않는 활발한 상권을 형성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대규모 주거지나 업무시설을 중심으로 집적된 ‘항아리 상권’으로 다른 상권으로 소비자가 빠져나가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고, 지식정보타운 내 상업시설 비율이 높지 않아 독점적 위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상가 중앙에 선큰광장을 설계해 상가 이용객 및 상주 근무자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방문객들의 체류시간을 높여 상권 활성화에 유리한 장점을 갖췄다”며 “ 인근에 조성되는 수도용지공원과 근린공원은 산책로와 휴식, 힐링 명소로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과천 센텀 스퀘어’ 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마련되며, 오는 7일 오픈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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