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부채관리·안심거래'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시

증권·금융 입력 2022-01-05 16:22:32 수정 2022-01-05 16:22:32 윤다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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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웰컴저축은행]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 고객은 웰컴디지털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웰컴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맞춤형 부채관리 방안, 신용관리, 금융상품 추천, 안심거래 등의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맞춤형 부채관리 서비스를 통해 이자 절감과 신용점수 상승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웰컴저축은행 측 설명이다.


또 보유 중인 대출을 종류별로 구분하고 소비와 지출 등 내역을 정리해 놓은 ‘부채리포트’도 제공한다. 일반고객뿐 아니라 회생이나 신용회복 절차를 진행 중인 고객도 별도의 부채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기당할 걱정 없이 안전하게 중고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이색 서비스도 제공한다. 웰컴저축은행의 안심거래 서비스에서 사기 등 사고가 발생시 거래당 최대 30만원까지 보상 해준다. 웰컴저축은행은 이외에도 ‘정부지원금 안내’, ‘통합부채증명서’, ‘금융보고서 공유’, ‘금융카페’, ‘차용증거래’, ‘회비통장’, ‘스마트 돈모으기’ 등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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