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순천대학교, 14년째 등록금 동결…연평균 약 39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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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1-07 16:38:19
수정 2022-01-07 16:38:19
조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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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조용호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지난 6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14년째 이어지는 동결 결정이다.
이에 따라 순천대 2022학년도 학부생 등록금은 학기당 인문사회계열 165만 3,000원, 자연계열 199만 8,000원, 공학계열 216만 3,000원으로 확정됐다.
국립대(특수목적대 제외) 학부생 연간 평균 등록금(2021년 정보공시기준) 411만 5,000원과 비교했을 때 순천대 평균 등록금은 394만 8,000원으로 전체 국립대(특수목적대 제외)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다.
순천대는 지난 2009학년도부터 14년간 등록금을 동결 또는 인하해 왔다. 2012학년도부터 2015학년도까지 4년 동안은 등록금을 연속 인하했으며, 특히 2018학년도부터는 학부 신입생들의 입학금까지 폐지했다. /cho554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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