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우량 공모주 펀드에 전략적 투자…‘공모주 펀드랩 제2호’ 출시
대형 IPO 공모주 일정 지속 등 공모주 투자의 적기에 선보이는 투자일임 서비스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유안타증권은 우량 공모주 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운용하는 ‘We Know 공모주 펀드랩 제2호‘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공모주펀드 선정 노하우와 적극적인 리밸런싱 전략을 바탕으로 투자하는 ‘We Know 공모주 펀드랩’을 지난해 2월 처음 출시해 600억 원의 운용 규모를 달성하며 성공적인 운용 경험과 레코드를 축적했다.
특히 ‘We Know 공모주 펀드랩’은 공모주 청약이 개인투자자들에게 높은 경쟁률로 투자금액 대비 실제 수익이 제한적이라는 점에 착안해 공모주 우선 배정 혜택이 있는 펀드와 일반공모주 펀드들을 전략적으로 편입해 효과적인 공모주 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대표적인 공모주 투자 펀드인 공모주 고수익펀드의 경우 코스피, 코스닥 공모주 5%, 코스닥벤처펀드는 코스닥 공모주 30%의 우선배정 혜택이 있어 성장성 높은 IPO 예정 기업에 투자하는 공모주 펀드의 성과는 올해도 양호할 것으로 예상한다.
새로 선보인 ‘We Know 공모주 펀드랩 제2호‘는 펀드별 공모주 참여 일정과 편입 종목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적시에 적합한 펀드를 매수하고 수익 달성 시 환매하는 이벤트 주도형(Event Driven) 전략으로 운용한다.
공모주 종류에 따라 유리한 펀드를 선택해 비중을 조절하고, 시장 상황에 맞는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초과 수익 및 수익률 방어를 추구한다. 가령 시장 리스크가 확대될 경우 수익률 방어를 위해 국공채 및 우량채 투자비율이 높은 일반공모주펀드 비중을 확대한다.
김주형 유안타증권 Wrap 운용팀장은 “올해가 지난해 이상의 IPO 대형 시장이 예상되는 만큼 이 상품이 공모주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며, “특히 상반기부터 성장성 높은 대형 기업들의 공모가 많이 예정돼 있어 가급적 빨리 공모주 투자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수수료는 A형은 연 단위 선취 1.2%에 고객과 합의한 성과보수를 징수하고 B형은 후취 연 1.5%를 징수한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모바일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지점과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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