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직접투자 사상 최대 …전년比 42.3%↑
증권·금융
입력 2022-01-10 20:02:13
수정 2022-01-10 20:02:13
최민정 기자
0개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1일) 한국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전년 대비 42.3%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보통신(+317.2%)과 도·소매 유통 (+139.1%), 사업지원·임대(+833.0%) 등의 업종에서 투자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반면 제조업은 설비투자 등의 회복이 느리게 나타나, 전년 대비 16.2% 감소했습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글로벌 공급망 위기 속에서도 외국인투자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경제회복과 공급망 확충에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choimj@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증권사들, 내부통제 리스크에 '새 먹거리' 차질 빚나
-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연임에 무게…남은 변수는
- DB손보, 美 보험사 인수…車보험 적자 돌파구 될까
- NH투자증권, 전북 고창군에 냉장고 88대 전달
- 미래에셋證, ‘차이나 데이 2025’ 성료…中 혁신 기업·국내 기관 '한자리'
- 하나銀 '대전 D-도약펀드' 1000억원 출자
- 오하임앤컴퍼니, '조이웍스앤코'로 사명 변경…"호카 성장 동력"
- 비에이치아이, '주가·실적 퀀텀 점프' 위해 美 진출 가능성 점검–신한
- 우리금융그룹, 총 80兆 투입... 생산적 금융으로 물꼬 돌린다
-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포용과 혁신으로 국민의 금융그룹 완성”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전남도, 1천611억 원 투입…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총력 지원
- 2남원시,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군부대 위문 활동 펼쳐
- 3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동학농민혁명' 남원에 온다
- 4남원보호관찰소, 추석맞아 성금 전달로 따뜻한 나눔 실천
- 5남원시, K-드론 글로벌 대축제와 연계한 국제드론제전 준비 박차
- 6한국폴리텍대학 전남캠퍼스 '모터페스티벌 CAR MEET' 행사 개최
- 7노벨문학상 한강 작가 출생지, 북카페 '공상' 재탄생
- 8헐값 논란…구리 개발 재점검
- 9최현석 신임 강원경찰청장 취임
- 10“추석 장보기는 폐광지역 전통시장에서 함께 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