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 가맹점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 ‘나눔에 진심’ 진행

문화·생활 입력 2022-01-25 10:18:05 수정 2022-01-25 10:18:05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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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프랜차이즈 이삭은 ‘나눔에 진심’ 캠페인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한부모가정, 보호시설 등에서 자라는 아이들과 독거 어르신들의 생계 및 의료비 지원을 위해 매달 정기적인 후원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이삭의 대표와 임직원뿐 아니라 이삭토스트와 이삭버거의 가맹점들도 자발적으로 별도의 후원금을 모아 함께 동참할 예정이다.


‘나눔에 진심’ 캠페인은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이번 첫 번째 캠페인에는 본사와 98개의 가맹점이 동참하여 약 1,937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설 명절을 맞아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독거노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된 생활을 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열악한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의 ‘소외계층 교육지원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전원이 보호시설, 위탁가정 등에서 생활하는 아이들과 1대1 결연을 맺고 매달 10만원씩 연간 120만 원의 교육비와 의료비, 영양간식 무료 이용권 등 총 1억 4백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인 ‘네고왕2’ 프로모션을 통해 해당 기간 동안 판매된 토스트의 개당 100원씩 기부하는 공약을 통해 한 부모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쓰이는 등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삭은 이번 ‘나눔에 진심’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도 꾸준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하경 대표는 “개인의 작은 나눔의 실천을 넘어 함께하는 나눔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되어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삭의 브랜드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860여 개의 가맹점을 둔 이삭의 김하경 대표는 대한사회복지회에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패밀리의 7호 회원으로 가입하기도 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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