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산타클로스, 넷플릭스서 ‘마이네임’ 제작비 132억원 수령

증권·금융 입력 2022-01-28 13:22:00 수정 2022-01-28 13:22:00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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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28일 넷플릭스와 계약을 통해 자체 제작한 OTT콘텐츠 마이 네임에 대한 대금 약 132억원을 수령했다고 공시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수령하게 될 총금액은 1318,485만원으로, 실제 본 계약은 지난 20208월에 체결됐으나, 유보 기간이 종료된 후 계약에 대한 상세내용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자체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이 네임한소희주연의 강렬하고 매혹적인 여성 액션 누아르 시리즈로 제2의 오징어 게임이라는 타이틀을 안고 넷플릭스 콘텐츠 글로벌 3위를 수성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관계자는 자체 제작한 마이 네임이 전 세계 시청자로부터 사랑을 받으면서 OTT 콘텐츠 제작사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앞으로도 넷플릭스뿐만 아니라 국내 및 글로벌OTT 콘텐츠 공급자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롭게 진출에 나선 NFT 및 메타버스 플랫폼과 OTT콘텐츠 사업에 시너지를 더해 향후 영업이익 개선과 기업 가치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배급을 맡은 글로벌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355’의 국내 개봉일을 29일로 확정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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