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뒤의 희망 ‘메타트렌드 시대가 온다’ 출간
문화·생활
입력 2022-02-16 15:02:22
수정 2022-02-16 15:02:22
정의준 기자
0개

독일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미래학자인 마티아스 호르크스의 신간 ‘메타트렌드 시대가 온다’가 출간됐다.
‘위기 뒤에 찾아올 희망’에 대해 말하는 이 책은 위기는 경제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시대로 안내하며, 기존의 시스템을 완전히 새롭게 재구성할 수 있다고 말한다.
코로나 위기는 복잡하고 새로운 문제를 푸는 데 과거의 해결책으로는 더 이상 맞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역사적으로 다른 사회적 대 격변기가 그랬듯, 코로나도 우리 문화 내부에서 오랫동안 진행되어오던 문제들을 수면 밖으로 드러냈다.
따라서 위기는 하나의 방향 전환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주는 새로운 사회 계약으로 이어진다. 이제 그 흐름을 읽고 우리가 행동할 차례라고 말하며, 이것이 위기 뒤의 희망이라고 전한다.
파괴를 통한 혁신 이 책은 지금의 코로나 위기가 기존 질서를 파괴하고 있고, 그로 인해 혁신을 가속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난청 단계별 치료…보청기·인공와우에서 하이브리드 임플란트까지
- 소방공무원 위한 국립소방병원, 시범진료 시작…내년 6월 정식 개원
- 배우 한지민, 서울대어린이병원에 후원금 1억원 전달
- 추워지면 더 무거워지는 마음…한의학에서 본 ‘계절성 우울증’
- 경희대치과병원 이연희 교수팀, AI로 턱관절장애 진단…예측 정확도 높아
- 한양대병원, 신장이식 1000례 달성 기념식 개최
- 운명을 거스를 것인가, 내맡길 것인가…책 '서른에 시작하는 30일 사주명리'
- “간이식 받고도 술…어렵게 얻은 생명 위협하는 선택”
- 고려대 안산병원, 표면유도방사선치료(SGRT) 도입
- HR·HER2 양성 유방암, 난소기능 억제제 병용 시 생존율 올라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정의선號 ‘멀티 파워트레인 전략’ 통했다…현대차 팰리세이드 연간 최다 판매
- 2포항시, 포항에코빌리지 입지 공모에 대송면·신광면 신청…최종 선정 절차 본격화
- 3‘시민 안전 최우선’ 포항시, 재난관리평가 우수·도민안전시책 최우수 선정
- 4포항시농업기술센터, 숏폼·라이브커머스 교육으로 온라인 판로 기반 마련
- 5포항 출신 프로게이머 제카 김건우,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1천만 원 기탁
- 6포항에서 피어나는 새해 첫 로맨스 tvN ‘스프링 피버’ 오는 1월 5일 첫방
- 7경주시 시민복지국, 2025년 정부·도 평가 휩쓸며 전국 최고 복지행정 입증
- 8경주시, 제야의 종·신년 해맞이 대비 교통대책 시행
- 9경주시, ITS·자율주행 앞세워 스마트 교통도시 도약
- 10경주시, 충효·반다비·남경주 체육시설 확충 속도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