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백면 화재 주택 철거 현장 철거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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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2-16 15:03:16
수정 2022-02-16 15:03:16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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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백면 이장단 등 사회단체 참여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합천군 쌍백면(면장 공기택)과 이장단을 비롯한 사회단체에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의 주택 철거에 도움을 나섰다.
지난 2월 12일 오후 2시 30분께 대곡마을에서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주택1동이 전소됐다, 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신속한 진화 작업을 통해 인근 야산으로 번지지 않고 마무리됐으나, 졸지에 주거지를 잃은 당사자는 망연자실했다.
이런한 아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쌍백면 직원과 이장협의회(회장 정현옥),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최금석), 의용소방대(대장 이현우), 새마을 협의회(회장 공기석) 및 자원봉사회(회장 손숙녀)가 화재주택 철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구호물품과 사회단체에서 위로금을 전달했다.
공기택 쌍백면장은 “예상치 못한 화재로 주택을 잃은 분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화재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민들이 솔선수범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어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 남은 피해복구를 위해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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