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韓·中 경제인 성장 실마리 함께 찾자"

경제·산업 입력 2026-01-05 16:35:46 수정 2026-01-05 16:35:46 정명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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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만에 한중 비즈니스 포럼 열려
산업 총망라한 경제사절단 파견해
MOU 32건 체결로 경협의지 확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5일 중국 베이징 조어대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스1]


[서울경제TV=정명진 인턴기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중국 베이징 조어대에서 한·중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한중 정상회담차 중국에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허리펑(何立峰) 중국 국무원 부총리, 그리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양국의 정·재계 인사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절단은 지난해 11월 시진핑 국가주석의 APEC 정상회의 계기 국빈 방한 이후 2개월 만의 답방 차원에서 꾸려졌다. 특히 제조업부터 식품·관광 등 산업을 총망라하여 구성됐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중 경제협력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제조업 혁신·공급망 ▲소비재 신시장 창출 ▲서비스·콘텐츠 협력을 중심으로 새로운 협력모델 발굴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한국 측 연사로 나선 최재식 카이스트 교수 겸 국가 AI전략위원회 위원은 양국 간 협력방향으로 한중 제조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협력 등을 제시했다.

비즈니스 포럼 개최 외에도 경제인 간담회, MOU 체결식 등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AI·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협력, K팝 아티스트 IP 콘텐츠 협력 등 이번 방중계기 양국기업 간 총 32건의 MOU가 체결됐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지난 해 시진핑 주석의 11년 만의 방한 계기 형성된 한중협력의 훈풍을 이어받아 양국 경제인들이 성장의 실마리를 함께 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myng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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