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올해 개관 목표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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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6-01-05 16:21:56
수정 2026-01-05 16:21:56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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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테마파크 내 복합공간 조성, 친환경 농업 중심지 도약
전시·인테리어·운영계획 용역 착수로 개관 준비 가속
[서울경제TV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이 유기농업 확산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핵심 거점인 '유기농산업 복합센터'의 올해 개관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최근 센터 내 전시물 구성과 공간 인테리어, 향후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관련 용역에 착수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유기농산업 복합센터는 순창읍 백산리 발효테마파크 내에 들어서며, 부지면적 1만 3152㎡, 연면적 5221㎡ 규모(지상 3층)로 조성되고 있다. 단순한 판매시설을 넘어, 유기농의 가치와 철학을 소비자가 직접 보고·체험·학습할 수 있는 복합형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 내부에는 △대규모 행사와 포럼 개최가 가능한 컨벤션 홀 △순창산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는 유기농 매장과 베이커리 △유기농업의 역사와 가치를 담은 전시·홍보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건강식품 체험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유기농 교육관 등이 들어선다.
이번 전시물 구성 및 인테리어 조성 용역에는 총 12억 8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공간별 특색을 살린 테마 연출과 실감형 콘텐츠, 감각적인 디자인을 접목해 방문객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관리운영계획 수립 용역도 병행 추진 중이다. 조직 구성과 인력 배치, 수지 분석, 마케팅 전략 등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센터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학교 텃밭 체험 등 기존 프로그램과 연계한 교육·체험 콘텐츠를 확대해 재방문을 유도할 방침이다.
최영일 군수는 "유기농산업 복합센터는 순창군 친환경 농업의 위상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핵심 거점"이라며 "단순한 시설 조성을 넘어 전국에서 찾는 유기농 명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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