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지역 3개교와 '학교 숲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총 1억8,0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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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2-22 16:03:47
수정 2022-02-22 16:03:47
장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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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관섭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21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에 위치한 3개 학교와 ‘학교숲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부평구는 협약이 학교 숲 조성을 위해 구와 학교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동암초등학교와 부광중학교, 부평여자고등학교가 함께했다.
학교 숲 조성사업이란 학교별로 6,000만원씩 총 1억8,000만원을 투입해 학생들에게 정서 함양과 생태적 감수성 증진에 도움이 되는 자연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도심 내 부족한 녹색쉼터를 제공하는 공익사업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7월 지역 초·중·고교로부터 학교 숲 조성사업 신청을 받아 숲 조성 효과와 참여의지 등을 평가해 동암초등학교 등 3개 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부평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학교 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심 내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학업과 코로나19로 지친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u67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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