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바다환경보전協 "해양쓰레기 정책 관심있는 후보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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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2-24 18:36:02
수정 2022-02-24 18:36:02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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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없는 섬, 청정제주' 공약 지지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도내에서 22년째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해오고 있는 민간 봉사단체인 (사)제주특별자치도 바다환경보전협의회가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제주바다환경보전협의회 회원들은 24일 도당사에서 가진 지지선언문 발표를 통해 "해양쓰레기 정책에 열정적인 관심을 갖는 국민의힘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지선언문에서 "국민의힘 후보는 '쓰레기없는 섬, 청정제주'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며 "특히 해양쓰레기처리장을 신축하고 다국적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시스템을 국가차원에서 구축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선포했다"며 지지이유를 설명했다.
협의회는 이어 "역대 어느 대통령 선거때도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시스템 구축에 국가가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낸 적이 없다"며 "윤석열 후보는 깨끗한 제주바다 공약을 뚝심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협의회는 2000년에 창립돼 현재 회원이 18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마다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벌이는 등 해양환경 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19일에는 국민의힘 제주선대위와 함께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 가문동 해안포구일대에서 해안정화작업을 벌이기도 했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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