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아이, 코로나 방역품 美 수출협력 계약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비디아이는 코로나19 관련 방역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비씨에스코리아’와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비디아이는 ∆방역물품의 수출 출고 진행 ∆신용장 수주 ∆월활한 생산·공급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지난해 설립된 비씨에스코리아는 코로나 19 및 미세먼지(PM) 등과 공기 오염원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기 위한 방역제품을 생산·공급하는 업체다. 비씨에스코리아는 지난해 9월 미국 ‘인터네셔날 트레이드 파이낸스(International Trade Finanace LLC)’와 월 500만 달러(약59억원)에 이르는 방역물품을 1년 동안 미국에 수출·공급하는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최근 비씨에스코리아는 경기도 화성공장에 덴탈 마스크 생산라인을 설치, 생산하고 있으며, 베트남으로부터 니트릴 글러브를 위탁 공급받고 있다. 모든 제품은 FD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2월 초도 발주물량 200만 달러(약 23억원)를 3월 초 선적·수출 예정이며, 내달부터 월 500만 달러(약 59억원)에 이르는 물량을 생산할 계획이다.
비디아이 관계자는 “코로나 방역물품에 대한 미국 수출실적은 비디아이로 집계된다”며, “현재 2월분 공급 총액인 200만 달러(약 23억원)의 신용장(LC)을 수령 완료했으며, 3월분 공급 예상 물량인 500만 달러(약 59억원)에 대한 LC도 3월 중 수령 예정”이라고 말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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