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샘김밥, 채식주의 고객 위한 ‘대체육’ 신메뉴 출시
문화·생활
입력 2022-03-03 08:36:25
수정 2022-03-03 08:36:25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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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 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이 채식주의 고객들을 위해 대체육으로 만든 신메뉴 ‘프리미트김밥’과 ‘프리미트비빔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식물성 고기인 대체육은 육류와 맛이 동일하고 단백질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출시한 신메뉴는 환경과 동물 복지에 대한 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MZ세대들과 채식주의자들 사이에서 대체육을 많이 찾고 있어 출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프리미트김밥은 신선한 제주 구좌 당근과 유채나물, 대체육을 넣어 만든 김밥이다. 프리미트비빔밥은 제주 구좌 당근과 부드러운 어린잎, 제주 유채나물, 대체육을 넣어 만든 건강한 채식비빔밥으로 영양부터 아삭한 식감과 맛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특히 신메뉴에 들어가는 대체육은 육류맛을 대체한 단백질 식품으로 글로벌 기업 V2와 얌샘김밥이 협업해 개발했다.
얌샘김밥 관계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대체육 시장이 매년 성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니즈에 맞춰 다양한 대체육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얌샘김밥은 신메뉴 출시를 앞두고 이를 먼저 시식해 볼 체험단을 모집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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