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통합 운영
문화·생활
입력 2022-03-04 08:27:13
수정 2022-03-04 08:27:13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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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 중부기술교육원과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서울특별시 남부기술교육원이 ‘서울특별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으로 2022년부터 통합 운영된다고 밝혔다.
기존 서울특별시 기술교육원은 중부/남부가 각각의 수탁기관을 둔 채 분리운영으로 했으나, 올해부터는 중부·남부기술교육원을 통합하여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통합운영 수탁기관으로는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선정되었으며, 2022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위탁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생산성본부(KPC)는 지난 2020년부터 서울특별시 중부기술교육원 수탁기관으로 운영하였으며, 취업률 꾸준한 상승, 4차산업 맞춤 학과 개편, 신규사업 발굴, 구청 및 대학 MOU 체결, 교직원 만족도 증가 등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이번 중부·남부기술교육원 통합을 통해 모집률·취업률 상승 및 학과 개편, 4차산업 맞춤 학과 신설, MOU 체결 확대 등 다양한 개편이 있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두 기술교육원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김종원 서울특별시 중·남부기술교육원 원장은 “통합 운영으로 각 교육원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하여 동반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며 “트렌드에 맞게 4차산업 맞춤 학과 운영으로 구직 니즈에 맞춘 전문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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