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학교 및 학원주변 조리·판매업소 '위생 지도·점검' 실시…25일까지, 1,650여곳
전국
입력 2022-03-07 13:19:47
수정 2022-03-07 13:19:47
장관섭 기자
0개
[인천=장관섭기자] 인천시가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인천시는 7일 개학 및 개강 시즌을 맞아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 및 학원주변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도·점검은 학교매점, 분식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 1,450여곳과 학원가주변 조리·판매업소 200여곳을 대상으로 하며, 3월 25일까지 진행된다.
공무원 및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 11개 반 3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정형섭 인천시 건강체육국장은 “앞으로도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종사자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식품 구매환경을 조성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iu67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