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22년 경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우수기관' 선정
전국
입력 2022-03-10 17:28:07
수정 2022-03-10 17:28:07
이은상 기자
0개
상사업비 1억 원 확보, 도지사 기관 표창 수상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경상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시·군별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우수 시·군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 및 지방 세정 발전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 지방세 심사, 세외수입, 지방소득세, 일반 세정운영 등 지방세 업무 전반에 대하여 이루어졌다.
합천군은 지난해 '전자예금압류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여 조세형평을 실현하고자 노력하였고, 고령의 농민들이 지방세 감면이나 환급 등 권리를 적극적이지 행사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착안, '농민의 잃어버린 세금 환급' 등의 특수시책을 펼쳐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납세의무를 다한 군민들과 세무담당 공무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관리와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세정업무가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andibod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광주청년회의소특우회 임시총회 개최
- [심우일의 인생한편] 몰락하는 세계의 풍경
- 영남이공대,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 네트워킹 데이서 ‘3관왕’ 쾌거
- (재)iM뱅크장학문화재단, ‘2025년 경상북도 다둥이 장학금 전달식’ 개최
- 영남대, ‘2025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국내 TOP5 올라
- 임실군, 국화재배 과학화로 2026 가을 전시 강화
- CES 2026 '팀 부산' 2기 닻 올랐다…발대식 열고 '통합부산관' 공식 출범 알려
- 남원 시장 인근서 80대 스쿠터 운전자 트럭에 깔려 숨져
- 부산 사립유치원 3~5세 유아 내년부터 전면 무상교육
- BPA, '제24회 글로벌 스탠다드경영대상' 지속가능보고서 '대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