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인터플렉스, 1분기 호조 유지…삼성전자향 매출로 고성장 기대”
증권·금융
입력 2022-03-16 07:14:10
수정 2022-03-16 07:14:10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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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혜림기자]대신증권은 16일 인터플렉스에 대해 “인터플렉스의 1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소폭 웃돌아 올해 고성장 진입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59.1% 오른 1,293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71억원을 기록했다”며 “인터플렉스의 디지타이저(양면 연성PCB)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S22 중 울트라 비중의 상향으로 매출이 증가했다”며 “최근 삼성전자의 갤럭시S22가 GOS 이슈로 판매 둔화를 우려했으나 생산 비중은 45%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생산 비중은 지난해 갤럭시S21 울트라 대비 약 15~17%p가 높아지며 디지타이저 매출이 전년 대비 71.2% 증가할 것”이라며 “또한 올해 2분기 후반에 S펜 적용된 갤럭시 Z폴드4가 생산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에 따라 인터플렉스가 삼성전자향 최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폴드 판매 증가는 실적 호조로 연결돼 2023년 매출과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21%, 38%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판단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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