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고성읍 서외공영주차장 임시주차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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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16 13:48:09
수정 2022-03-16 13:48:09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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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고성읍 서외리 송학광장 인근에 조성 중인 서외공영주차장을 4월 중 임시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작년에 조성한 부지(서외리 34-2)에 이어 올해 추가로 매입한 부지(서외리 35-2, 36-3)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개방할 예정이다.
서외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35억 원(국비 50%, 군비 50%), 주차 면수 약 100면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작년부터 토지 매입을 시작해 내년도에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총면적 2,291㎡ 중 1,837㎡이 보상 완료됐고, 이번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은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 전에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임시로 개방하는 것으로, 인근 상가 이용객과 주민들의 주차 불편 문제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현재 서외공영주차장 외에도 대성초 앞 성내공영주차장, 혜진빌라 앞 정동공영주차장 등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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