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석 장성군수 "더 큰 장성, 하나된 장성" 3선 도전
"지역발전 이끌 노련한 선장 필요, 본인 적임자"
"장성국립심뇌혈관센터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건립"
민주당 경선,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박노원 전 청와대 행정관 등 4자 대결

[장성=주남현 기자] 유두석 전남 장성군수가 17일 '군민 통합과 지역 발전 완성' 공약을 내걸고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두석 군수의 이번 출마는 민선 6기와 7기 이어 3선 도전이다.
유 군수는 "갈라진 지역 민심을 통합하고, 발전의 에너지로 결집, 하나된 새로운 장성을 건설하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경험과 능력이 검증된 본인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유 군수는 "엘로우시티 장성을 완성해 황룡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며 " 나아가 미래 먹거리인 장성국립심뇌혈관센터와 장성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의 차질없는 건립"을 공약했다.
또 고려시멘트 부지 재개발을 통해 명품 복합자족도시 건설과 덕성행복마을 2,000세대 조성, 청운지하차도 개설, 장성 하이패스IC 신설 등을 약속했다.
이개호 의원의 요청에 따라 지난해 4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는 유 군수는 다음주 중에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날 출마 선언식에는 지역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유 군수를 응원했다.
한편 장성군수 민주당 경선에는 유 군수를 포함해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유성수 전남도의원, 박노원 전 청와대 행정관 등 4명이 경합을 벌이게 됐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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