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신 보훈복지공단 이사장, 전국 18개 소속기구 방문…'포스트잇(Post It) 간담회' 진행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감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은 오는 30일까지 코로나19 대응 현황 점검과 의료복지 최일선의 직원들과의 소통경영 강화 차원의 이사장이 전국 18개 소속기구를 방문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감 이사장은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보훈병원·요양원을 비롯한 감염 예방·관리 등 방역 현황 점검과 직원과의 소통을 위해 무기명 게시판을 운영한데 이어,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포스트잇(Post It) 간담회’를 진행한다.
 

'포스트잇 간담회'는 ▲조직문화 개선 ▲불합리한 업무 관행, 일하는 방식 개선 ▲청렴도 향상 등에 대해 직원들이 종이에 의견을 적고 그 내용을 이사장이 직접 청취, 토론과 질의응답을 하게 된다.

감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불철주야 헌신하는 직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며 "직원들과 양방향 소통 결과를 점검해 공단을 공공의료복지 선도기관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k1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