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카포스와 업무협약…車정비업계 소상공인 지원
증권·금융
입력 2022-03-21 16:17:35
수정 2022-03-21 16:17:35
윤다혜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신한은행은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carpos)와 조합원 대상 상생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카포스는 전국 18개 지역조합 및 중소 전문정비업체 1만 8,000여 곳이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엽합회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업점 전담 직원 매칭을 통한 찾아가는 종합금융업무 컨설팅 제공 △카포스 조합원 전용 비대면 상담신청 프로세스 신설 △카포스 조합원 대상 기업대출 우대 감면금리 제공 △신한 SOHO 성공지원센터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카포스는 조합원의 금융지원 업무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고객 및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소상공인 상생협력을 통한 종합금융 컨설팅을 지원 함으로써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은행의 사회적 책임은 물론 카포스 소속 자영업자 대상 종합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정비업 활성화로 이어지는 상생의 선순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카포스와의 긴밀한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자동차 정비업계의 발전을 위해 금융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und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나동연 양산시장, 지역 건설공사장 찾아 긴급 현장점검
- 2부천시 GTX-B, 정차 없는 지역 주민 피해 우려
- 3대구시, 어린이 복합문화시설 ‘와글와글아이세상’ 정식 개관
- 4원영식 한국장총 고문, 의료용 전동스쿠터 전달
- 5포스코홀딩스 2분기 영업익 6070억원…전년 比 18.7%↓
- 6KMI, 글로벌 스마트항만 논의 확산…국제 협력 본격화
- 7또 예측 실패?…KAI, 완제기 수출 목표 미달 가능성↑
- 8"채권보다 주식"…증시 랠리에 EB 교환 급증
- 9삼성물산 12년 연속 시평 1위…GS건설 ‘빅5’ 진입
- 10카카오노조, 검색 CIC 분사에 반발…‘고용 안정’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