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죽시장, 일루셔니스트 이은결과 ‘일상히죽’ 행사 개최

문화·생활 입력 2022-03-24 08:26:01 수정 2022-03-24 08:26:01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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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죽시장은 오는 3월 26일 일죽시장에서 ‘일상히죽’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상히죽’ 행사는 지난 2021년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사업에 선정,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나눔의 공간이었던 장터 고유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해즈브로가 주관하는 어린이 게임대회, 행복충전소 소나기 팀의 매직쇼, 어린이 댄스배틀, 바우덕이 남사당패 길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해즈브로 체험존에서는 멘샤게임, 플레이도존, 해즈브로 장난감 체험존 운영이 운영된다.


또한 프리마켓, 푸드트럭, 놀이기구 트럭, 일죽 5일장을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참여해 코로나 19 감염병으로 지친 상인들과 시민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일죽시장은 이번 행사 진행에서 고객들이 코로나 19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매일 점포 방역 활동과 열화상 카메라, 손 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노력을 기하고 있다.


임용선 일죽시장 상인회장은 “지역경제의 중심 역할을 하는 일죽시장이 지역 주민들과 상생 및 동반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1968년부터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일죽시장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사업을 계기로 더욱 발전시킬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일죽시장 상인회에서는 기부금을 마련하여 일죽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장난감 및 간식을 준비할 것이며, 해즈브로 코리아, ㈜마이스컴퍼니, 경기공유마켓 셀러분들의 선행에 힘을 실어 게임대회 및 체험공연 진행에 필요한 물품과 장비를 후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죽시장은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와 협의해 오는 2022년 4월 중 ‘찾아가는 안성시 어린이를 위한 행사’를 진행, 뜻깊은 마음을 이어갈 계획이며, 일죽시장 경기공유마켓 사업을 통해 어린이 행사, 나눔 축제, 소풍 나들이 행사 등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들이 9월까지 예정되어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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