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국 달서구의회 부의장, ‘2022 대한민국 교육대상’ 수상

[대구=김정희기자]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대구 달서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진 안대국 달서구의회 부의장이 한국교육신문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언론사협회 등이 후원한 ‘제10회 대한민국 교육대상 2022’ 시상식에서 자치의정부문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5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0회 대한민국 교육대상 2022’ 시상식은 국내외 50여 교육신문언론 단체인 한국교육신문연합회(이사장 이희선)와 뉴스에듀신문이 각 분야 수상후보자를 추천받아 조직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자치의정부문에서 교육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안대국 부의장은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소관상임위원회(복지문화위원회)에서 8년간 활동하며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교육경비 보조금 증액과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문화활동 등의 예산 증액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공립어린이집 확대 △초등학교 영어마을 교육지원비 확대 △초·중·고 학교 환경개선 사업비 증가 △청소년 문화의집 증축 등 지역의 교육환경 여건이 크게 개선됐고, 이러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 부의장은 시상식에서 “달서구의회 재선 의원으로서 지방 행정의 변화와 발전에 기여해온 점을 평가 받아 수상을 하게돼 기쁘다”면서 “교육행정은 문제와 답이 현장에 다 있다. 특히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일회성 지원과 관심이 아닌 지속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해야 한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달서구의 오랜 주민으로서 지역현안을 잘 알고 있다. 달서구는 57만 여명의 거대 자치구로 관광자원과 국제적인 산업단지 등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라며 "달서구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일 잘하고, 힘 있는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치는 누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시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좌우된다”며 “달서구민들의 기대를 현실로 바꾸는 소통하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구청장 출마의 변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교육대상의 주요 역대 주요 수상자로 방송인 이순재, 유은혜 교육부장관,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 서영교 국회의원(행안위원장), 박홍근 국회의원, 박주민 국회의원 외 30여명, 유영만 한양대 교육공학과 학과장(교수), 김창옥 스타강사(교수), 김미경 TV 스타강사, 장경동 대전중문교회 목사, 청학동 김봉곤 훈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임청환 대구교대 총장,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전), 홍석준 국회의원, 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정섭 충남 공주시장,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음은 제10회 ‘2022 대한민국 교육대상’ 주요 수상자 명단이다.
 

▲인성교육대상
 

△송석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이천시) / 국가의정부문 △정일영 국회의원(민주당, 인천 연수구을) / 국가의정부문 △심상정 국회의원(정의당, 경기 고양시갑) / 국가의정부문 △조양자 탤런트 / 자원봉사부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 한국홍보부문 △송혜교 탤런트·배우 / 나라사랑부문 △안대국 대구 달서구 의원 / 자치의정부문 △이용식 양산시 의원 / 자치의정부문. 9551805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