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터컴, 오호라와 대만 온라인 독점 판매 계약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2-03-31 16:02:07
수정 2022-03-31 16:02:07
정의준 기자
0개

종합 마케팅 기업 벡터컴(대표 권익주)은 젤 네일 브랜드 오호라(ohora)의 대만 온라인 시장 독점 판매 및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벡터컴은 아시아 전역에 현지법인을 둔 종합 마케팅 기업으로 최근 e커머스와 엔터테인먼트로 사업영역을 확장, 다양한 한국 문화와 제품의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19년 론칭한 오호라는 액상 젤 원료를 굳혀서 만든 반경화 젤 네일을 선보이며, 공식 온라인몰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 미국, 싱가포르에 진출한바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진출 8개월만에 누적 매출 2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벡터컴은 자체 대만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격적인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며, 오호라의 다양한 제품들을 대만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권익주 벡터컴 대표는 “한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오호라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오호라의 대만 시장 진출을 바탕으로 향후 보다 많은 한국 기업들과 함께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정의선號 ‘멀티 파워트레인 전략’ 통했다…현대차 팰리세이드 연간 최다 판매
- 쿠팡 김범석 "미흡한 초기대응·소통부족 사과…늦은사과도 잘못"
- S-OIL, AI 영상으로 생태 보전 ESG 메시지 전한다
- 롯데케미칼, NCC 통합 재편·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속도
- 정재헌 SKT CEO, 연말 통신 현장 점검…"품질·보안 원칙 지켜야"
- LG디스플레이, 세계 최고·최초 모니터용 OLED 대거 공개
- LG전자, 뉴욕·런던서 ‘LG 온 보드’ 캠페인 영상 공개
- 對중남미 3국 자동차 수출 53% 늘어…신흥시장 부상
- CES 2026서 韓기업 최다 혁신상…첨단 기술 리더십 확인
- 올해 한국인 가장 많이 쓴 SNS는 유튜브·카톡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박수 대신 묵념' 광주시향 제주항공 참사 추모공연
- 2정의선號 ‘멀티 파워트레인 전략’ 통했다…현대차 팰리세이드 연간 최다 판매
- 3포항시, 포항에코빌리지 입지 공모에 대송면·신광면 신청…최종 선정 절차 본격화
- 4‘시민 안전 최우선’ 포항시, 재난관리평가 우수·도민안전시책 최우수 선정
- 5포항시농업기술센터, 숏폼·라이브커머스 교육으로 온라인 판로 기반 마련
- 6포항 출신 프로게이머 제카 김건우,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1천만 원 기탁
- 7포항에서 피어나는 새해 첫 로맨스 tvN ‘스프링 피버’ 오는 1월 5일 첫방
- 8경주시 시민복지국, 2025년 정부·도 평가 휩쓸며 전국 최고 복지행정 입증
- 9경주시, 제야의 종·신년 해맞이 대비 교통대책 시행
- 10경주시, ITS·자율주행 앞세워 스마트 교통도시 도약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