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 신개념 토닉워터 ‘발포토닉’ 와디즈 출시

중앙대 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인 식품 스타트업 ‘NET’는 술자리 필수템이자 종이보다 가벼운 신개념 토닉워터 ‘발포토닉’을 오늘 4일 크라우드펀딩 와디즈(Wadiz)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제품 ‘발포토닉’은 150~200ml 물에 한 정을 넣어 토닉워터 특유의 단맛과 씁쓸한 맛을 가진 탄산음료를 만드는 제품으로 ‘NET’는 발포토닉을 만들어 내기 위해 시중에 있는 토닉워터를 모두 구매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맛과 향을 분석했다.

발포성 검증과 향과 맛에 대한 장기간 연구를 진행해 특허 출원도 완료했으며, 현재 HACCP 인증을 받은 생산시설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발포토닉은 간편하게 주머니에 휴대 가능해 물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지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저칼로리, 저도수주를 선호하는 소비자 수요에 맞춰 무설탕 및 활력을 위한 타우린과 비타민을 첨가했으며, 최대 2년까지 실온보관도 가능하다. 특히 오는 18일까지 와디즈 사이트에서 펀딩이 진행되며, 이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파격적인 가격에 발포토닉을 먼저 경험할 수 있다.

김예성 NET 대표는 “발포토닉은 회식을 자주 하는 직장인과 대학생, 술 특유의 맛이 부담스러운 사람, 그리고 토닉워터를 좋아하는 모두가 즐겨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가볍고 편리해서 캠핑이나 골프, 여행을 가시는 분들에게도 안성맞춤”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앙대 캠퍼스타운은 서울시로부터 4년간 100억을 지원받아 동작구와 함께 창의적 청년 인재양성과 지역 문화 융합을 도모하여 대학과 청년,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3년간 총 53개의 초기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교육, 멘토링, 입주공간,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