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체육회, 취약계층 생활체육활성화 본격 운영 재개
농어촌생활체육기동반 , 종목별 생활체육교실 등 4월 본격 가동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코로나19 안정화로 제주도민의 일상생활이 회복되는 가운데 스포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제주도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다하고자 '2022년도 생활체육활성화 사업 제1차 공모 심사위원회의'를 진행하고 4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선정 단체로는 ▲취약계층 생활체육프로그램운영(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외 10개 단체)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꿈쟁이지역아동센터외 10개 단체) ▲종목별생활체육교실(배구외 13개 단체) ▲농어촌생활체육기동반운영(협재리경로당외 9개 단체)가 지원 대상이다.
종목별생활체육교실 사업은 제주도민들의 공정한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홈페이지 온라인접수'를 통한 참여자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체육회 생활체육부(064-717-7144~5)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도체육회는 민간체육시설 업종 이용 시 NH농협카드 또는 제주은행 카드로 결제할 경우 이용료의 10%(최대 2만원) 할인을 지원하는 체육시설이용료 지원할인 사업도 4월 1일부터 시작하고 있으며, 제주도내 12개 읍·면지역을 거점으로 생활체육현장지도자를 파견해 지역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읍·면 맞춤형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운영 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제주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요청했다.
제주도체육회 부평국 회장은 "제주도는 전국에서 생활체육 참여율이 월등히 높은 만큼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생활체육활성화 사업을 통해 제주도민들의 지친 일상에 회복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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